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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음악

사라사테 - 치고이너바이젠

by Mr. 클래식 2022.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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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데 사라사테
파블로 데 사라사테

Sarasate - Zigeunerweisen op.20

 

 

 

사라사테가 스페인 집시들 사이에 전해지는 각종 무곡을 소재로 하여, 여러 가지 기법과 표정을 더해서 바이올린 독주곡으로 만들어낸 곡이다. 비범한 기술을 요하며 표현이 어렵기 때문에, 사라사테 생존 중에 이것을 완전히 연주해 낼 수 있는 사람은 없었다고 할 정도이다. 1부는 로맨틱하며, 거기에 집시의 우울함을 엷게 포함시키고 있다. 변화에 찬 기교는 온화한 가락 속에서 섬세하고 유현한 정취를 그려 준다. 2부는 주제로 나뉘는데, 1주제는 온화하게 기복하는 노래조이며, 2주제는 일변해서 난폭하게 급히 나는 듯한 무곡조이다. 집시들의 분방한 피와 격렬한 정열, 그리고 그 밑바닥을 흐르는 집시 특유의 애수/우울을 담은 명곡이다.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도 절망적인 상황일 때 오케스트라 반주 버전의 도입부가 많이 쓰인다.

 

 

 

 

사라사테 치고이너바이젠 듣기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룻

 

클라리넷

 

바순

 

트럼펫

 

트럼본

 

마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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