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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음악

바흐 - G선상의 아리아

by Mr. 클래식 2022.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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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Bach - Air on G string

 

 

원래의 악곡은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3번 라장조》 , BWV 1068의 일부인데 19세기 후반에 바이올린 연주자 아우구스트 빌헬미가 이 곡을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용도로 편곡하면서 이름을 'G선상의 아리아'라 하였다. 이는 바이올린의 G현만 사용하여 연주하도록 커버하여 이러한 제목을 붙여진 것이다. G현만 연주되기 때문에 조도 바뀌게 되었는데,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3번에서의 원곡은 D장조이고 G현을 위한 재편곡은 장 9도 낮아진 C장조이다.

 

 

 

영어권 및 국내 등지에서 G선상의 아리아라는 제목으로 한때 유명해지긴 했으나 관현악 모음곡의 원곡이 훤씬 아름다운 관계로 매체가 발달된 요즘에는 원곡으로 연주, 감상되는 경우가 많다.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지휘자 사이먼 래틀이 이끄는 베를린 필하모닉, 첼리스트 하우저의 연주로 감상하시겠습니다.

정경화

 

 

사이먼 래틀

 

 

스테판 하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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