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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나라로 - 현제명 시 / 현제명 곡 (듣기/가사/악보) 희망의 나라로 - 현제명 시 / 현제명 곡 《희망의 나라로》는 1931년 현제명이 작사・작곡한 근대 가곡이다. 그의 작곡집인 『현제명 작곡집』 2집에 수록되었으며, 오늘날까지 애창되어오고 있는 현제명의 대표작이다. 1절 배를 저어가자 험한 바다 물결 건너 저편 언덕에 산천 경개 좋고 바람 시원한 곳 희망의 나라로 돛을 달아라 부는 바람맞아 물결 넘어 앞에 나가자 자유 평등 평화 행복 가득 찬 곳 희망의 나라로 2절 밤은 지나가고 환한 새벽 온다 종을 크게 울려라 멀리 보이나니 푸른 들이로다 희망의 나라로 돛을 달아라 부는 바람맞아 물결 넘어 앞에 나가자 자유 평등 평화 행복 가득 찬 곳 희망의 나라로 희망의 나라로 듣기 임웅균 조수미 엄정행 희망의 나라로 악보 비밀번호는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 악보.. 2022. 2. 6.
산촌 - 이광석 작사 / 조두남 작곡 (듣기/가사/악보) 산촌 - 이광석 작사 / 조두남 작곡 이곡은 1958년 가을에 작곡되었는데, 작곡자 조두남 선생이 마금산온천(경남 창원)에서 요양을 하고 있던 때였다고 한다. 마침 투숙한 방 앞으로 넓은 들이 펼쳐지고 멀리 옹기종기 있는 농가가 평화롭고 길을 따라 줄지어선 플라타너스와 마을을 둘러싼 나무가 햇빛을 받아 반짝이며, 저녁놀이 질 때면 그 아름다움이 비길 데가 없었다고 한다. 이런 평화로운 전원 풍경에 깊은 감동하여 이 곡을 작곡하였다고 한다. 한국풍의 리듬과 가락이 흥겨움을 주며, 가사에서 오는 향토적 감성을 진하게 느낄 수 있는 그런 곡이다. 달구지 가는 소리는 산령을 도는데 물 긷는 아가씨 모습이 꽃인 양 곱구나 사립문 떠밀어 열고 들판을 바라보면 눈부신 아침 햇빛에 오곡이 넘치네 아, 박꽃 향내 흐르는.. 2022. 2. 6.
산아 - 신홍철 시 / 신동호 곡 (듣기/가사/악보) 산아 - 신홍철 시 / 신동호 곡 산아 사랑하는 내 고향의 산아 종내 너를 두고 나는 가누나 내 마음의 무게이고 내 넋의 크낙한 날개여 두 팔로 내 목을 얼싸안고 안타까이 나를 울리는 사랑아 산아 내 고향의 산아 잘 있거라 오 내가 죽어서도 돌아올 보금자리여 어디메 묻혔다가도 되돌아와 묻힐 내 내 무덤이여 오 눈 익은 묏부리 묏부리여 살뜰한 골짜기 골짜기여 언제 돌아온단 기약도 못한 채 종내 나는 떠나가누나 잘 있거라 잘 있거라 잘 있거라 산아 산아 아 사랑하는 내 고향의 산아 산아 듣기 고성현 노대산 김주택 산아 악보 비밀번호는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 악보 비밀번호 보러 가기 👇🏻 악보 비밀번호 모음 악보 비밀번호 모음 고향생각 - 현제명 시 / 현제명 곡 15F62M 진달래꽃 - 김소월 시 / .. 2022. 2. 5.
그대 있음에 - 김남조 시 / 김순애 곡 (듣기/가사/악보) 그대 있음에 - 김남조 시 / 김순애 곡 1964년 한국일보사가 새해맞이 기념으로 위촉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1964년 새해 아침에 한국일보사가 독자들에게 드리는 노래 선물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리움에 찬 시혼이 응집되어 사람들이 심금을 울려주는 노래로, 섬세하고 뜨거운 정이 시종 넘쳐흐르고 있다. 담담하고 따뜻한 장조의 선율로 시작하고 있지만 헤아릴 수 없는 열정에 부딪칠 때에는 단조의 쓸쓸한 선율로 변해가기도 하며, 그리움에 넘치는 시상을 반음계적 기법으로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한국가곡의 정형적인 서정적 분위기의 낭만주의 가곡에 속하며, 자주 연주되는 작곡자의 대표작인 가곡의 하나이다. 이 곡을 중심으로 한 가곡집 「그대 있음에」가 1969년『한국문화연구원 총서』로 출간되기도 하였다. 1.. 2022. 2. 5.
선구자 - 윤해영 시 / 조두남 곡 (듣기/가사/악보) 선구자 - 윤해영 시 / 조두남 곡 선구자(先驅者)는 '앞서 달리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행렬에서 맨 앞에 선 사람, 또는 어떤 일이나 사상에서 다른 사람보다 앞선 사람을 뜻한다. 주로 숭고한 목표나 진화된 것을 추구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의미로 쓰인다. 선각자나라는 말과 비슷한 뜻이다. 혹은 선발대(첨병)나 아니면 트렌드 세터, 먼저 체험해보는 사람들을 칭하기도 한다. 윤해영 작사, 조두남 작곡인 이'선구자'는 한국인들이 한때 매우 선호하는 가곡으로 뽑혔다. 1960년대에 이 노래가 각광을 받자 조두남은 회고하기를, 자신이 20세 무렵이던 1933년 (1932년이라는 등 작곡 시기에 관한 의문도 있음), 북간도 (룽징[5])의 여관에 머물고 있을 적에, 어떤 동포 청년이 은밀히 찾아와 자신은 독립운동하.. 2022. 2. 5.
엘가 - 사랑의 인사 (Salut d'amour) Elgar - Salut d'amour 1888년에 캐로라인 앨리스 로버츠와의 약혼 기념으로 준 곡으로, 엘가의 작품 중에서는 초기의 것이다. 타이틀은 당초, 독일어를 자랑으로 여기고 있던 앨리스를 위해서 “Liebesgruss”(의미는 같다)로 명명되었지만, 출판에 임하여 출판사에게 프랑스어로 변경이 구해져 “Salut d'amour”로 한 것이다. 덧붙여 영어 타이틀은 "Love's Greeting"라고 한다. 악보의 매출은 호조였지만, 엘가에는 수 파운드의 수입밖에 얻어지지 않았다. 원래 엘가의 피아노의 학생인 앨리스는 8세 차이 (당시 39세)이며, 종교의 차이 (엘가는 가톨릭, 앨리스는 개신교)나, 당시는 아직 무명의 작곡가와 육군 소장의 딸이라는 신분 격차로부터, 앨리스의 친족은 2명의 사이를.. 2022.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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