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 피아노 협주곡 21번

 엘비라 마디간

Mozart - Piano Concerto No.21 In C Major, K.467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21번 보다는 `엘비라 마디간'이라는 이름으로 더욱 널리 알려진 이 곡은 영화에서 식스텐과 엘비라의 사랑의 기쁨을 상징하는 테마로 주로 전반에 쓰이고 있다. 이 협주곡은 그 많은 장조의 피아노 협주곡 중에서도 고전파 협주곡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다.

 

 

피아노 협주곡 21번은 “엘비라 마디간”이라는 영화를 통해 세계적인

히트곡이 될 수 있었다. 이 피아노 협주곡 21번의 2악장이 영화 '엘비라 마디간'의 삽입곡으로 쓰였다.

 

 

영화 “엘비라 마디간”은 1967년 작품인 이 스웨덴 영화는 한때 가장 아름다웠던 불륜을

다룬 영화로 유명하다. 이 영화의 흥행엔 여주인공 '피아 데게르마르크'의 청순하면서도 강렬한 인상과 배경 음악으로 쓰인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2악장>의 아름다움의 힘이 한몫했다고 할 수 있다.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조성진의 연주로 감상하시겠습니다.

손열음

 

조성진